홍규덕 숙명여대 한류국제대학 석좌교수(전 헝가리대사), 헝가리 십자대공로훈장 수훈 헝가리 한인회 창설, 세종학당 설립, 활발한 경제외교, 문화교류와 교육교류 획대 기여
홍규덕 숙명여자대학교 한류국제대학 석좌교수(전 주헝가리 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에 대한 헝가리 십자대공로훈장(Commander's Cross of the Order of Merit of Hungary) 수여식이 2026년 4월 10일 서울 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컨벤션 아주르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헝가리 간 우호 협력 관계를 기념하고,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한 홍 전 대사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정·재계 및 외교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홍규덕 전 대사는 헝가리 한인회를 창설하는 등 해외 국민 보호에 힘썼고, 현재 재헝 교민의 수는 8천 명에 육박하며 이는 유럽 4번째로 많은 숫자이다. 현지 진출 기업의 수도 330개에 육박하고 있다. 한국은 현재 헝가리 투자 2위국이며 우리 기업들이 매년 올해의 투자상을 수상하고 있다. 홍대사는 활발한 경제외교 이외에 양국 간 문화교류와 교육교류의 확대에 노력했다.
특히 헝가리 지방대인 미슈콜취대학교에 세종학당을 설립하는 등 한국학 확대를 위해서도 힘써 왔다. 800명에 육박하는 의대생들과 수의과생들의 기회 창출을 위해서도 힘써 왔다. 김진표 국회의장의 헝가리 방문 등 국회 의원외교 증진에도 기여했으며, 한국문화 관련 200개가 넘는 헝가리 단체들이 현재 등록되어 있고 한류 확대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헝가리 정부는 가장 역동적인 대사로 활동해 온 홍 대사의 공로를 인정해 외국인에게 수여할 수 있는 최고 훈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특히 헌법재판장을 역임한 타마쉬 수육 대통령이 재임 시 홍대사의 각별한 노력에 감사를 표시하는 증서를 함께 전달했다. 세르더헤이 대사는 홍대사의 이름 홍은 한자로 훈의 뜻으로 헝가리와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헝가리 국민들을 대표해 감사를 전했다.
타마쉬 수육 헝가리 대통령이 재임 시 홍대사의 각별한 노력에 감사를 표시하는 증서를 함께 전달했다. 세르더헤이 대사는 홍대사의 이름인 홍은 한자로 훈의 뜻으로 헝가리와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헝가리 국민들을 대표해 감사를 전했다. 행사는 리셉션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훈장 전수 및 수훈 소감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기념촬영과 오찬이 이어졌다. 특히 오찬에서는 건배사와 함께 전통 공연(태평무)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세르더헤이 주한 헝가리 대사, 현인택 동아일보 화정평화연구소장(전 통일부 장관), 김성한 고려대 명예교수(전 국가안보실장),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 권태환 국방외교협회장, 신경수 한미동맹재단 부회장, 이강명 성일하이테크 회장, 지원정 본테크 부회장, 안재봉 컨텍 부회장, 이신화 고려대 융합통일연구원장, 문형남 숙명여대 한류국제대학 학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수여식은 홍 전 대사의 외교적 성과를 기리는 동시에, 한-헝가리 양국 간 협력과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