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뷰티·경제 영토 넓힌다... (사)세계직업능력교류협회, 튀르키예와 ‘경제 협력’ 구축
튀르키예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한국 기업 진출의 교두보 자처... 오즈램 윈테즈 상무관 전폭 지원 약속

사단법인 세계직업능력교류협회(이사장 서영돈)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와 손잡고 국내 기업의 유럽 및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강력한 엔진을 가동한다. 양측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수출 상담회와 문화 축제를 아우르는 전방위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경제 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4일 서울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의에서 (사)세계직업능력교류협회 서영돈 이사장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의 오즈램 윈테즈(Özlem ÜNTEZ) 상무관은 대한민국 기업의 튀르키예 현지 진출 및 한국 내 튀르키예 기업의 홍보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K-뷰티와 경제 교류의 만남, 글로벌 시장 정조준
이번 협력의 핵심은 (사)세계직업능력교류협회가 주관하는 3대 핵심 사업인 국제 뷰티 대회, 수출 상담회, 그리고 경제문화 축제에 대한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의 전폭적인 지원이다. 특히 튀르키예는 지정학적으로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K-뷰티 산업과 중소기업들이 저비용 고효율로 글로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된 셈이다.
오즈램 윈테즈 상무관은 협의 현장에서 한국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튀르키예 정부 차원에서도 한국 기업들이 현지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 전략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단순 교류 넘어선 실질적 ‘수출 고속도로’ 개통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은 향후 협회가 주최하는 수출 상담회에 자국 유망 바이어들을 연결하고, 현지 시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이는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강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한국에 진출해 있는 튀르키예 기업들의 국내 홍보 활동에도 협회가 앞장선다. 경제문화 축제를 통해 양국 소비자들에게 서로의 우수한 제품과 문화를 알림으로써 심리적 문턱을 낮추고 민간 차원의 경제 협력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협회와 함께 참여하는 기업으로는 20년 전통의 통번역 기업인 글로벌번역(대표 정주필)이 참여하고, 홍보는 CEO 투데이가 지원하기로 했다.
서영돈 이사장은 튀르키예는 한국과 역사적으로 깊은 유대감을 가진 국가라며, 이번 대사관과의 협력은 우리 기업들이 유럽과 중동이라는 거대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결정적인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 "민간 외교의 모범 사례, 경제 활성화 기대"
경제 전문가들은 이번 협력이 정부 주도의 외교를 보완하는 민간 경제 외교의 정석을 보여주었다고 분석한다. 특히 국제 뷰티 대회를 통한 인적 교류와 수출 상담회를 통한 물적 교류가 결합되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튀르키예와의 협력 강화는 국내 기업들에게 새로운 돌파구가 될 전망이다. 향후 예정된 경제문화 축제와 뷰티 대회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실질적인 계약 체결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지 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