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스페셜] 베트남 경제의 문을 여는 ‘보이지 않는 손’, 이현석 하노이 한상 회장의 신뢰의 미학
베트남 하노이의 비즈니스 중심가, 이곳에서 한국 기업인들이 가장 먼저 찾는 이름은 단연 이현석 회장이다. 2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베트남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 오직 '신뢰'라는 자산을 쌓아온 그는 단순히 성공한 사업가를 넘어, 베트남 정·재계가 가장 신뢰하는 '한국의 얼굴'로 통한다.
그의 사무실을 찾는 사람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베트남에서 길을 잃었을 때 이현석 회장을 만나면 그 길은 반드시 열린다"라고.
정·재계가 주목하는 베트남의 '미스터 신뢰'
이현석 회장의 네트워크는 여타 기업가들의 그것과는 궤를 달리한다. 그는 단순히 비즈니스 관계를 맺는 것을 넘어, 베트남의 주요 정부 부처 관료부터 현지 재계의 핵심 인사들까지 깊숙이 스며들어 있는 '인간적 관계'를 구축했다. 20년 전, 아무런 기반 없이 베트남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 그가 선택한 전략은 '진심'이었다. 화려한 화술이나 단기적인 수익보다는, 베트남 사회가 무엇을 고민하고 어떤 미래를 꿈꾸는지 경청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그 결과, 지금 하노이의 정·재계 고위층들은 중요한 경제 정책이나 한국과의 협력 프로젝트가 있을 때마다 가장 먼저 이현석 회장에게 조언을 구한다. 그에게 축적된 대관(對官) 네트워크는 단순한 인맥 지도가 아니라, 베트남 경제의 맥을 짚는 거대한 데이터베이스 그 자체다. 베트남의 빠른 성장 속도 속에서도 그가 흔들림 없이 위치를 지킬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이 견고하고 폭넓은 네트워크의 힘이다.
혁신 기술과 20년의 내공이 만나다
최근 이현석 회장은 대한민국 블록체인 산업의 선두 주자인 ㈜에이비비(대표 정주필)와 손을 잡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이라는 첨단 기술은 베트남의 디지털 경제 전환에 있어 가장 필요한 핵심 엔진이다. 이현석 회장은 자신의 2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이비비의 기술력이 베트남 현지의 규제 프레임워크와 정책 환경 속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길을 닦고 있다.
그가 보여주는 스토리는 단순한 기업 간의 MOU가 아니다. 이는 베트남이라는 비옥한 토양에 한국의 기술력을 심고, 이를 현지 정·재계 핵심 네트워크라는 강력한 자양분으로 키워내겠다는 '거대한 경제적 상생 모델'이다. 에이비비의 정주필 대표가 가진 기술적 통찰력과 이현석 회장이 가진 현지 정·재계 네트워크의 결합은 베트남 시장에서 'K-블록체인'의 성공 신화를 예고하고 있다.
베트남의 미래, 그리고 이현석이라는 가교
하노이 한상 사회의 구심점으로서 이현석 회장은 이제 한국의 유망한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에게 희망의 이정표가 되고 있다. 베트남 진출을 꿈꾸는 수많은 기업이 현실의 높은 벽에 부딪힐 때, 그는 그 벽을 허무는 열쇠가 되어준다.
"지난 20년의 세월은 베트남과 한국의 신뢰를 잇는 징검다리를 만드는 과정이었다"고 말하는 그의 눈빛에는 현지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함께, 새로운 기술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려는 비즈니스 리더의 확신이 서려 있다.
결국 비즈니스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에서 시작된다. 이현석 회장은 베트남 정·재계 인사들과 쌓아온 20년의 끈끈한 인연을 바탕으로, 이제는 블록체인이라는 미래 산업의 거대한 흐름을 베트남의 주류 경제권으로 이끌고 있다. 그의 행보가 주목받는 이유이자, 우리가 그의 스토리를 계속 지켜봐야 하는 명확한 이유이다.
한국과 베트남, 그 사이를 흐르는 가장 단단한 신뢰의 네트워크. 그 중심에 서 있는 이현석 회장이 써 내려갈 다음 페이지가 베트남 블록체인 시장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전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