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포커스] ‘금융 5.0’의 개척자 오정근 교수, aSSIST 석좌교수 위촉… AI 시대 대한민국 경제 해법 제시한다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 대한민국 경제와 금융 혁신을 이끌어온 최고의 석학이 미래의 비즈니스 리더들을 위해 강단에 선다.
aSSIST 경영대학원(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은 지난 5월 20일 서울 캠퍼스에서 ‘어시스트 석좌교수 위촉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대한민국 금융ICT 분야의 독보적인 권위자인 오정근 교수를 석좌교수로 공식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한국 경제의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고도의 경영 전략을 고민하는 CEO들과 현업 전문가들에게 명쾌한 나침반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촉식에 앞서 진행된 축사에서 최용주 aSSIST 총장은 오정근 석좌교수가 지닌 학문적 깊이와 정책적 통찰력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 총장은 "오정근 교수님은 오랜 교직 생활과 풍부한 연구 성과는 물론, 현장의 핵심 정책을 진두지휘하며 대한민국 금융과 경제 발전의 방향을 이끌어오신 거두"라고 소개했다.
특히 최 총장은 오 교수가 최근 기고한 경제 칼럼들을 언급하며 "우리나라 경제 성장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양극화 문제를 매우 날카롭게 짚어내면서도, 단순한 비판을 넘어 미래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까지 제시해 주시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업에서 치열하게 활약 중인 본교의 전문가와 최고경영자(CEO) 학생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흔들리지 않는 기준과 깊은 통찰력을 심어줄 것"이라며 강한 신뢰를 보였다.
96번째 석좌교수로 강단에 서게 된 오정근 교수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전통 엘리트 학자다. 한국은행 통화연구실장과 금융경제연구원 부원장,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한국국제금융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간사로 활약하며 국가 경제 정책의 밑그림을 그린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현재는 한국금융ICT융합학회(FICA) 회장과 자유시장연구원 원장을 맡아 디지털 금융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오정근 석좌교수는 이날 취임 소감을 통해 전 세계 금융시장의 최대 화두인 '금융 5.0'과 인공지능(AI) 기반의 금융 혁신을 집중적으로 전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 교수는 "그동안 한국은행과 국제기구, 학계와 정책 현장을 두루 거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 속에서 기업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실전 전략을 나누고자 한다"며 운을 뗐다. 특히 "케이뱅크, 카카오뱅크로 대표되는 인터넷전문은행의 출범과 핀테크 산업의 태동을 깊이 있게 연구해 왔다"면서, "이제는 단순한 디지털화를 넘어 AI 기술이 전통 금융과 비즈니스 전반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금융 5.0' 시대가 도래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 교수는 "aSSIST의 리더들이 각자의 산업 현장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이론을 넘어선 생생한 시장의 통찰력과 대안을 아낌없이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서는 금융권의 두터운 유리천장을 깨뜨린 수협은행장 출신의 강신숙 교수도 함께 석좌교수로 위촉되어 윤리경영과 ESG 가치 확산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행사가 끝난 직후에는 유한킴벌리의 지속가능경영 진화 과정을 다룬 최규복 교수의 특별 강연이 이어져,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 및 전문 경영인들에게 깊이 있는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선사했다.
AI와 빅데이터가 경영의 필수 생존 무기가 된 지금, 오정근 석좌교수의 합류는 aSSIST 경영대학원이 최고경영자 교육의 메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